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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종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9시 50분에 방영될 연인 20회 예고편을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9회 - 각화와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한 이장현
이장현은 청나라 공주 각화(이청아 분)에게 조선인 포로들을 무사히 돌려보내주면, 자신이 각화 곁에 머무르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그러나 조선 내부 상황은 이장현과 각화의 예상과는 달랐습니다.
인조의 폭주로 소현세자(김무준 분)가 사망하고 이장현이 데려온 조선인 포로들은 졸지에 역도 무리라는 누명을 썼습니다.
이장현은 포로들을 무사히 돌려보낸 후, 각화를 찾아가려 했지만 순식간에 역도의 수괴라는 누명을 쓰게 되어 죽음 위기에 처하고 기억까지 잃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각화와의 약속을 마무리 지으려 했던 이장현의 계획은 무산되었습니다.
약속을 지키지 못한 이장현과 각화의 재회는 어떤 결과를 불러올까?
이런 상황에서 각화는 이장현을 찾아 조선에 당도하게 되며, “이장현, 나는 너와의 약속을 지켰고, 그리고, 널 데리러 왔어”라는 말로 이장현과의 재회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의 재회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그리고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각화는 청나라 공주로서, 조선을 압박할 수 있는 권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장현이 현재 인조의 폭주 속에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는 만큼, 각화의 존재는 이장현에게 큰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각화는 이장현을 갖지 못할 바에는 차라리 죽여버리겠다는 강렬한 소유욕과 질투심을 보여왔습니다.
20회에서는 조선 땅에서 마주한 이장현과 각화의 이야기를 공개될텐데요.
과연 이장현은 각화와의 약속을 마무리하고 사랑하는 유길채 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서로 다른 감정,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스토리로 전개될지 오늘 저녁에 확인해 보겠습니다.
인조의 폭주 속에 이장현과 유길채 사랑은 어떻게 흘러갈까?
이전 방송에서는 임금 인조(김종태 분)의 폭주로 아들인 소현세자(김무준 분)가 의문의 죽음을 맞고, 며느리인 강빈(전헤원 분) 역시 죽음으로 몰아넣었습니다. 더욱이 이장현이 돌려보낸 조선인 포로들은 역도 무리라는 누명을 쓰게 되었습니다.
MBC에서 공개한 스틸 사진 속의 유길채는 어둠 속에서 촛불에 의지해 서한을 읽고 있는 모습이 나옵니다. 어떤 중대한 선택을 하는 것을 의미하듯 예상치 못한 미래를 암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유길채가 받은 서한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장현과 유길채의 사랑은 어떻게 이어질까요?
이 모든 것은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연인' 20회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장채 커플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의 결말이 해피엔딩이길 기다리며, 오늘의 '연인' 다 같이 본방사수 부탁드립니다.
연인 20회 예고 및 선공개
맺은말
지금까지 드라마 '연인' 20회 예고를 분석했는데요. 이제 2회밖에 남지 않아서 무척 아쉬움이 들기도 합니다.
드라마 '연인'의 20회가 어떻게 펼쳐질지, 어떤 새로운 전개와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이 드라마의 마지막 이야기는 어떻게 마무리될지, 이장현과 유길채, 각화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기대하며 오늘 밤의 '연인'을 기대해 봅니다.
드라마 연인 이전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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