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하루가 1년같이 느껴지게 만든 드라마 연인 파트 2 12회가 공개되었습니다. 어제 방영된 11회가 다소 충격적인 내용이었는데요. 그러면, 오늘 방영된 12회가 어떤 스토리였는지 줄거리와 연인 13회 예고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드라마 연인 파트2 개요
드라마 소개 | 드라마 연인은 역사드라마, 로맨스 감동드라마 |
방송시간 | MBC에서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9시 50분 방영 |
파트1 | 10부작, 2023.8.4.(금)~2023.9.2.(토) |
파트2 | 10부작, 2023.10.13.(금)~2023.11.11.(토) |
출연 | 주요 인물은 남궁민,안은진,이학주,이다인 |
12회 줄거리 - 길채의 고난, 희망 그리고 장현의 그리움
드라마 '연인 파트2' 제12회는 길채의 고난과 희망, 그리고 장현의 그리움과 기다림이 가득한 에피소드였습니다.
길채는 포로로 심양으로 끌려가는 도중, 도망치려는 다른 포로들이 죽임을 당하는 것을 목격하며, 자신의 생존을 위해 일단은 청으로 향하기로 결정합니다.
한편, 량음이는 길채가 납치된 장면을 목격한 아이를 돌보게 되고, 이를 통해 길채의 상황을 알게 됩니다.
원무는 량음이의 말을 듣고 장현이가 길채를 데려간 것이 아닐까 의심하지만, 결국은 길채의 위험한 상황을 인지하게 됩니다.
장현은 한편으로는 길채를 그리워하며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소현세자에게 조선인 포로들의 현실을 보여주며 왕이 되어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세자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량음이와 연준은 함께 길채를 찾아 심양으로 향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길채가 납치당했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됩니다.
원무는 이 사실을 알고 심양으로 떠나기로 결정하며, 길채에 대한 걱정으로 눈물을 쏟아냅니다. 길채는 왕야의 집에서 종처럼 살면서도 자신의 존엄성을 지키려 애쓰며, 포로들의 반란으로 인해 도망칠 기회를 얻게 됩니다.
그러나 각화가 이끄는 포로 사냥꾼들에게 잡히게 되고, 이때 마침 장현이가 그들을 목격하게 됩니다.
드라마 '연인 파트2' 제12회는 이렇게 길채와 장현의 운명적인 재회를 예고하며 마무리됩니다.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되는 바입니다.
그렇다면 담주 방영될 13회는 어떤 내용일 지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13회 예고편 - 아무것도 걱정할 것 없소. 갑시다
드라마 '연인 파트2' 13회 예고편에서는 장현이가 본격적으로 길채를 구하려는 모습과 각화가 장현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길채가 다시 잡히는 상황이 예상되지만, 장현이가 그를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지.
한편, 각화의 접근으로 인해 장현과 길채의 관계에 새로운 변수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장현과 길채의 재회는 예상보다 어려워 보이지만, 그만큼 둘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파트1의 마무리와 선공개 영상, 티저 예고 등을 통해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있지만, 파트 2 첫 주는 아직 고구마 같은 상황만 가득합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이 앞으로의 장현과 길채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더욱 부각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연 이장현은 유길채를 어떻게 구하게 될 지 궁금해집니다. 담주 13회에서 윤곽이 나올 듯 보입니다. 장현이 구하면서 한마디 할 것 같습니다. ' 아무것도 걱정할 것 없소. 자 이제 갑시다. 나랑~'
드라마 연인 파트 1 결말, 파트2 관련 포스팅
드라마 연인 결말, 파트2에 대한 스토리 정보 등 관련 내용은 아래에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맺는말
지금까지 드라마 연인 파트 2 제12회 내용과 제13회 예고편에 대해서 분석해 봤습니다. 장현과 길채가 언제 재회를 할지 담주까지 기다려야 된다는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빨리 다음 주 금요일이 오길 희망하며 제13회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