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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위기에 손을 내밀고 결국에는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인 송강과 차도녀 김유정이 주연으로 맡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SBS 드라마 '마이 데몬' 11회, 12회 줄거리 및 13회 예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마이데몬 11회 - 구원의 꿈과 진실의 충격
구원의 꿈, 인간 시절의 기억
드라마 '마이데몬' 11회는 구원의 인간 시절의 꿈과 그에 대한 노숙녀의 설명으로 시작합니다. 구원은 자신이 꾸는 꿈에 나타나는 월심이라는 여자의 얼굴이 왜 보이지 않는지 노숙녀에게 묻습니다.
그녀는 구원이 인간으로 남고 싶어 하는 것이며, 월심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그녀의 기억이 스스로를 괴롭히기 때문에 지워졌기 때문이라고 답합니다.
노석민의 계획과 주석훈의 의심
한편, 노석민은 도희를 찾아 투자 계약서를 들고 와 거절당하자 도희의 부모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내보이며 묵은 감정을 풀고 잘해보자고 제안합니다.
그리고 노석민은 구원의 손목에 다시 돌아온 타투를 발견하게 되고, 분노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이게 됩니다. 이에 주석훈은 노석민이 숨기고 있는 무언가가 있다고 의심하게 되고, 그의 집에서 찾아낸 '초록색의 데몬'이라는 책을 발견하게 됩니다.
구원의 꿈, 도희의 얼굴
마지막으로, 구원이 꾸던 꿈에서 월심의 얼굴이 도희의 얼굴로 바뀌면서 그는 자신이 월심을 칼로 베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는 구원이 도희를 사랑하면서도 그녀를 해치는 자신의 모습에 대한 반성과 고뇌가 드러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마이데몬' 11회는 구원의 꿈과 그에 대한 노숙녀의 해석, 노석민의 계획과 주석훈의 의심,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원의 꿈에서 나타나는 도희의 얼굴과 그에 대한 반응을 통해 다가올 이야기의 방향을 제시하며 호기심을 자아냈습니다.
마이데몬 12회 - 과거와 현재, 반복되는 운명
과거 이야기, 조선시대의 이선과 월심
12화는 조선시대에 일어난 이선과 월심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시작됩니다. 이선은 명당 자리를 찾아다니며 칼춤을 추는 월심을 만나게 되고, 그녀의 아름다운 자태에 반하게 됩니다.
이선은 자신이 학문에 열중하다가 머리를 식히러 왔다며 월심에게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나, 월심은 이미 그의 이름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선은 월심에게 혼인을 제안하지만, 월심은 자신의 신분 때문에 거절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선과 월심의 관계를 알게 된 이선의 아버지는 이선을 한양으로 보내고, 월심을 죽이게 됩니다. 이선은 늦게 도착해 죽은 월심을 안고 오열하게 되고, 복수심에 불타 악마가 되는 것입니다.
현재 이야기, 구원과 도희의 운명
꿈에서 깨어난 구원은 노숙녀를 찾아가며, 운명은 반복된다며 구원 때문에 도희가 다시 힘들어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한편, 노도경은 교도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리는데, 이에 노석민은 노도경이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웠던 것 같다고 언급하게 됩니다.
한국으로 떠나기로 한 가영의 공연을 보며 구원은 월심을 떠올리게 되고, 도희는 구원이 곁에 없으면 불행하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주천숙이 도희의 친부모 사고 장소에서 정구원을 만났었음을 알게 되는데, 이것은 악마와의 계약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이렇게 '마이데몬' 12회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반복되는 운명의 이야기를 통해 다가올 이야기의 방향을 제시하며 호기심을 자아냈습니다. 이제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됩니다.
마이 데몬 이전 포스팅
마이 데몬 13회 예고 및 선공개
맺은말
이상으로 '마이 데몬' 11회, 12회 내용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본방을 통해서 13회 내용을 확인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SBS 드라마 마이데몬 방송 캡처
사진과 영상의 모든 권리는 드라마 마이데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