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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위기에 손을 내밀고 결국에는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인 송강과 차도녀 김유정이 주연으로 맡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SBS 드라마 '마이 데몬' 13회 줄거리 및 14회 예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마이데몬 13회 - 고백, 복수, 진실
과거와 현재, 구원과 도희의 고백
13회는 주천숙의 과거와 악마를 본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도희가 자신의 과거에 대해 궁금해하자, 구원은 자신의 인간 시절의 이름, 서이선을 알려주게 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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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는 이에 대해 해피엔딩도 새드엔딩도 아닌 결말이라며 위로하고, 구원은 이번에는 해피엔딩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말합니다. 이를 통해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이 깊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반딧불을 만들어내는 구원을 보며 도희는 행복해하고, 구원은 이번에는 도희를 불행하게 만들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러나 노숙녀의 말에 따르면, 미리 막을 수 있다면 그것은 이미 불행이며, 불행이 있어야 행복도 있다는 것입니다.
노석민의 복수, 도희의 진실을 알게 된 순간
사고 현장에서 부모님의 사고를 떠올리는 도희는 주석훈을 찾게 되고, 주석훈은 도희에게 고모님이 도희를 치유해줬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이에 도희는 상처가 도진 것 같다며 구원에게 옆에서 잘 도와달라고 부탁하게 됩니다.
그 후, 노석민은 가족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도희에게 자신의 지지가 필요하다며 지분을 넘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도희는 노석민이 도경의 짓을 몰랐냐고 물으며, 이에 노석민은 자신이 대신 복수해줬다고 말합니다. 이를 들은 도희는 노석민이 주천숙을 죽인 진범임을 알게 되고, 분노하게 됩니다.
노석민이 도희의 부모님이 사고로 죽은 것을 모르고, 도희가 가장 믿었던 주천숙이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도희는 충격에 빠집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구원은 도희를 위해 병원으로 향하게 되고, 김세라로부터 노석민이 주천숙과 노도경을 죽인 진범임을 알게 됩니다.
이러한 사실의 밝혀짐은 도희와 구원, 그리고 노석민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마이 데몬 이전 포스팅
마이 데몬 14회 예고 및 선공개
맺은말
이상으로 '마이 데몬' 13회 내용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오늘 본방을 통해서 14회 내용을 확인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SBS 드라마 마이데몬 방송 캡처
사진과 영상의 모든 권리는 드라마 마이데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