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9세기 조선시대의 유교걸인 박연우와 21세기의 감정이 없는 최고의 강태하라는 인물이 주인공인, 마치 금쪽 같은 계약 결혼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11회, 12회 줄거리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11회 - 변화의 시작, 사랑의 선택, 운명의 시간
변화의 시작과 태하의 선택
민혜숙이 대표직을 내려놓고 주식 처분을 태하에게 일임하는 모습으로 11화가 시작됩니다. 더 나아가 그녀는 SH 그룹 대표로 태하를 추천하며, 이 모든 것이 그녀의 최선의 선택이라는 것을 알립니다.
강태하는 민혜숙의 의지를 존중하며 이를 감사히 받아들이고, 그동안의 오해했던 상황에 대해 사과하게 됩니다. 변화의 시작, 그리고 이를 향한 강태하의 선택을 볼 수 있는 이 장면은 이번 회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사랑의 선택과 태하의 결단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태하와 연우의 사랑이 더욱 깊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연우는 새 조선에서 원하던 것을 얻었다며 이제 조선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태하는 이를 장난으로 받아들이고, 진심인 연우는 태하의 심장을 만지며 더 이상 아프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태하는 자신의 심장이 멈춰도 된다며, 그녀 없이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낫다고 말합니다.
운명의 시간과 연우의 결정
이번 회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연우가 조선으로 돌아가고, 그 과정에서 태하와의 사랑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연우는 배롱나무꽃이 질때까지 보름 남았지만, 그 시간이 자신에게 남은 소중한 시간이라며 태하를 설득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우를 보내주겠다는 태하는 연우에게 사랑할 시간이 충분하다며 아낌없는 애정을 전하게 됩니다. 또한, 연우는 이곳에 오기 전까지 자신의 시간이 멈춰있었다며, 이곳에서 태하를 사랑하며 꿈에 그린 자신으로 살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조선으로 돌아간 연우는 혼례까지 10일이 남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태하에게 어머니가 매일 주는 탕약에 독이 들어있다며 은비녀로 확인해보라고 합니다.
12회 줄거리 - 재회의 시간, 사랑의 결정, 그리고 행복한 결말
재회의 시간과 강태하의 기다림
조선으로 떠난 연우를 그리워하며 혼자 힘든 나날을 보내는 강태하는 이번 회의 시작 부분입니다. 그러나 그의 심장은 더 이상 아프지 않고, 민혜숙은 일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한편, 연우는 민혜숙의 전생에 있는 윤씨 부인과 황명수의 전생인 덕구의 죄를 고발하게 되고, 이를 입증해줄 사람은 죽은 줄 알았던 조선의 강태하입니다.
사랑의 결정과 연우의 선택
조선의 강태하는 가족의 죄를 밝히려고 일부러 심장에 남긴 독 때문에 일찌기 사망하게 됩니다. 그는 연우에게 자신을 닮은 그 사람을 많이 보고 싶었냐며, 자신을 볼 때마다 힘들었을 그녀에게 사과를 합니다.
그리고 다음 생이 있다면 그 사람으로 태어나겠다며 연우에게 다시 만나러 와달라고 말하며, 잊지 말고 꼭 오라고 부탁합니다. 이러한 강태하의 결정과 선택은 이번 회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행복한 결말과 태하와 연우의 재회
결말 부분에서는 강태하가 모든 자리에서 물러나고, 연우와 처음 만났던 호텔을 인수하게 됩니다. 그는 배롱나무 아래에서 매일 같이 연우를 기다리다가, 현대로 돌아온 그녀와 재회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진짜 부부가 되며, 연우는 너무 늦지 않았냐며, 오랜 시간 자신을 위해 기도한 태하의 바람을 들었다고 말합니다. 강태하는 연우에게 나의 운명이라고 말하며, 행복한 엔딩을 보여줍니다.
12회 예고편 및 운명의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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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박씨 계약결혼뎐 9회 10회 줄거리 및 11회 예고
맺은말
지금까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11회, 12회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방송 캡처
사진과 영상의 모든 권리는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에 있습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장인물 출연진 원작 OTT 몇부작 줄거리 및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