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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조선시대의 유교걸인 박연우와 21세기의 감정이 없는 최고의 강태하라는 인물이 주인공인, 마치 금쪽 같은 계약 결혼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4회 줄거리 및 5회 예고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인물관계도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4회 줄거리
태하와 연우, 서로에게 빠져드는 순간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4회는 태하와 연우가 서로에게 빠져드는 순간을 그려냅니다.
술에 취한 연우는 태하를 조선시대의 서방님으로 착각하며 키스를 하게 되고, 당황한 태하는 심장에 무리가 가서 벌떡 일어나는데, 연우와의 박치기에 놀라게 됩니다. 그러나 키스 사건 이후로 태하는 연우와의 키스를 잊지 못하고, 잠을 청할 수 없게 됩니다.
다음날 아침, 연우는 자신이 술에 취하면 잘하는 것(박치기)이 있다고 하며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태하는 연우가 잘하는 그것을 키스라고 생각하며 황당해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태하였습니다. 연우와 키스한 이후로 태하는 잠이 오지 않습니다.
서로를 지켜주는 연우와 태하, 그리고 새로운 상봉
태하는 연우가 로봇 청소기와 컬링 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고 어이없어합니다.
그러나 연우는 태하의 생각보다 훨씬 더 노련하게 민혜숙이 태하에게 찾아오는 것을 막아내며, 태하가 원치 않는 일을 막아냅니다.
또한, 태하가 병원에서 한 환자가 쓰러지는 것을 보고 트라우마를 겪는 것을 보고, 연우는 태하를 진정시킵니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 서로를 지키려는 연우와 태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리고, 드디어 연우와 사월이는 새 조선에서 상봉하게 됩니다. 사월이는 연못에 빠진 것이 아니라 빛에 빨려 들어와 마천댁에게 차사고를 당할 뻔했는데, 사월이는 바로 마천댁을 알아보고 기절한 척 따라왔고, 그리고 연우를 여기서 기다렸던 것이었습니다.
과거와 현재, 두 세상이 교차하는 순간
연우는 사월을 만나러 왔다가 새 조선에 나비와 함께 나타난 천명을 보게 됩니다. 연우는 천명이 있던 자리에 날아가는 나비를 쫓아가기 시작하고,
그런데 그 순간 태하에게 과거 조선에서의 기억들이 자신에게 통째로 들어와 버립니다. 이제 태하도 과거 조선의 모든 기억들을 기억해 내는 것일까요?
이러한 상황은 과거와 현재, 두 세상이 교차하는 순간을 그려내며, 미래의 방향을 예고합니다. 과거의 연우는 과부가 되어 정조를 지켜 열녀비를 하사 받은 것일까요? 그리고 현재의 연우는 과거의 자신과 어떻게 연결될 것일까요? 이러한 질문들을 던지며 4회는 마무리가 됩니다.
5회 예고편과 이전 포스팅
맺은말
지금까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4회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렇게 태하와 연우의 관계가 깊어지고,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4회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질문과 궁금증을 던져주었습니다.
태하와 연우의 관계는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 그리고 과거와 현재가 어떻게 연결될 것인지 기대하며 오늘밤 5회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사진출처: 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방송 캡처
사진과 영상의 모든 권리는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