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수 더 그레이 1화 줄거리 1회 외계 생물체에 감염된 인간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가 2024년 4월 5일에 공개되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일본의 인기 만화 '기생수'를 원작으로 하며,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과 이를 저지하려는 전투팀 '더 그레이'의 이야기를 그린 SF 액션, 공포, 스릴러, 다크 판타지, 어반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

지금부터 <기생수 더 그레이> 1화 줄거리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진출처: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
방송 캡처 사진과 영상의 모든 권리는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에 있습니다.

기생수 더 그레이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한 한국을 배경으로 한 SF 호러 시리즈입니다. 이 작품은 기생생물들을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와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 공개일 : 2024년 4월 5일

- 몇부작 : 총 6편

- 감독 : 연상호

- 작가 : 연상호, 류용재

- 원작 : 이와아키 히토시 <기생수>

- 출연 :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외

- ott : 넷플릭스

출연진

정주인 (전소니): 원작의 주인공 이즈미 신이치가 여성으로 리메이크된 캐릭터입니다.
설강우 (구교환): 사라진 여동생을 찾기 위해 기생수를 쫓는 인물입니다.
최준경 (이정현): 기생생물 전담반 '더 그레이' 팀의 팀장으로, 기생수에게 남편을 잃고 오직 기생수 박멸을 위해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특히 전소니는 기생생물에 감염된 주인공 '수인' 역을, 구교환은 사라진 동생을 찾기 위해 기생수를 쫓는 강우 역을, 이정현은 '더 그레이' 팀의 팀장 준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칩니다.

1화 줄거리

수인의 일상과 위기

마트에서 근무 중인 주인공, 수인은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진상 손님과의 작은 말다툼 이후, 그녀의 일상은 예상치 못한 위기로 치닫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가던 중, 그 진상 손님에 의해 공격받아 중상을 입고 의식을 잃게 됩니다.

기적적인 회복과 새로운 위협

의식을 되찾은 수인은 자신이 공격받았던 부위가 놀랍게도 완벽하게 회복되었음을 발견합니다. 이와 동시에, 자신을 공격했던 남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사건은 경찰의 조사 끝에 마무리되지만, 정확한 진상은 밝혀지지 않습니다.

기생수의 등장

시간이 흘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수인의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들이 나타나며 "동족이 맞는가?"라고 묻습니다. 당황한 수인이 대답하지 못하자, 그들은 자신들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며 위협을 가합니다. 이때, 수인은 자신도 놀랄만한 모습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수인이 그들과 같은 '기생수'임을 인정하자, 그들은 그녀를 환영한다며 새진교회 팸플릿을 건네고 떠납니다. 기생수들은 사람의 몸을 차지하여 변이하며, 인간을 먹이로 삼는 생물체임이 밝혀집니다. 생존을 위해 새진교회에 모여 힘을 합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다

수인은 집에 돌아와 자신의 몸 안에 또 다른 존재가 있는지 궁금해하며 질문을 남깁니다. 다음 날, 그녀는 자신의 질문에 답이 적힌 노트를 발견하고 크게 놀라게 됩니다.

정부의 대응

한편, 괴생물체의 존재를 알게 된 정부는 기생 생물 긴급대응 특별 수사팀, '더 그레이'를 구성합니다. 팀장 준경은 남일군에 많은 기생 생물이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협조를 요청합니다.

주인공의 자각

수인은 자신 안에 있는 또 다른수인은 자신의 몸 안에 있는 또 다른 존재로부터 메모를 통해 그동안의 사건들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녀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기생수 때문이었으며, 이 기생수는 수인의 몸을 완전히 차지하지 못하고 공생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수인은 이 모든 사실을 받아들이며 자신이 처한 상황을 심각하게 고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