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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위기에 손을 내밀고 결국에는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인 송강과 차도녀 김유정이 주연으로 맡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SBS 드라마 '마이 데몬' 9회, 10회 줄거리 및 11회 예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마이데몬 9회 줄거리
구원과 도희의 공동의 시간, 데이트의 순간들
드라마는 구원이 도희에게 키스를 하고, 그 순간 스프링쿨러가 터져 구원을 걱정하는 도희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도희를 바라보는 구원의 모습에 도희는 부끄러워합니다.
둘은 즐겁게 데이트를 즐기며, 도희는 200년 동안 어떤 삶을 살았는지 궁금해하며 구원에게 묻습니다. 그렇게 그들은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구원의 복수, 기광철의 죽음
구원은 도희가 회사에서 상속재산 포기 서류에 사인하지 않기를 권하고, 도희가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설득합니다.
그 후에 기광철이 극장에서 노석민을 죽이려 하지만, 노석민이 그를 제압하고 기광철은 불에 타 죽게 됩니다. 이를 통해 구원은 기광철에 대한 복수를 이루게 됩니다.
구원의 능력 소실, 도희의 죽음이 답?
구원은 본래의 능력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되고, 이전에 자신과 계약했던 엄마의 아이가 다시 병이 나아 떠난 것을 알게 됩니다. 이때 노숙녀를 만나 능력이 사라진 이유를 알게 되는데, 그것은 도희가 죽어야만 능력이 돌아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구원은 도희와의 사랑과 자신의 능력 사이에서 고민하게 됩니다.
마이데몬 10회 줄거리
구원과 도희, 운명의 선택
드라마는 구원이 신에게 도희의 죽음에 대해 묻는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신은 둘 중 하나가 죽지 않으면 둘 다 살 수 없다는 냉혹한 진실을 밝혀줍니다.
보름달이 뜨는 밤, 두 사람은 자신들의 운명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도희와 함께 평온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는 구원의 말과, 마지막까지 그와 함께 있고 싶다는 도희의 소망이 교차합니다.
도희의 희생, 구원의 절망
도희는 진가영으로부터 자신이 죽어야만 구원이 살 수 있다는 사실을 듣고, 구원에게 무슨 수를 써서라도 타투를 돌아오게 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녀가 이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려는 의도를 알게 된 구원은 절망에 빠집니다.
그의 마음을 알지 못한 도희는 마지막 순간까지 그와 함께 있기를 원하며, 구원은 그녀의 희생을 막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운명의 교차, 타투의 귀환
마지막으로, 주석훈과 진가영은 도희를 구원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도희는 이미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려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녀는 노도경의 차가 매점으로 돌진하는 순간에 폭발에 휩쌓이게 됩니다.
이때 구원은 도희가 자신을 위해 죽음을 택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순간 건물이 무너지지만, 도희를 안고 나올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손에는 다시 돌아온 타투가 있었습니다.
마이 데몬 이전 포스팅
마이 데몬 11회 예고 및 돌아온 타투 영상
맺은말
이상으로 '마이 데몬' 9회, 10회 내용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마이데몬 10회에서는 도희의 죽음을 통해 구원의 능력이 돌아오는 것으로 그려졌는데요. 과연 돌아온 능력과 함께 도희와 구원의 운명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합니다.
다음주 본방을 통해서 11회 내용을 확인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SBS 드라마 마이데몬 방송 캡처
사진과 영상의 모든 권리는 드라마 마이데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