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과 결혼해줘 15화는 "복수의 시작과 끝, 그리고 새로운 시작" 으로 수많은 충격적인 전환점들이 벌어집니다. 등장인물, 15화 줄거리 및 16회 예고 등 주요한 세부사항들을 깊게 파헤쳐보겠습니다.
사진출처: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방송 캡처 사진과 영상의 모든 권리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있습니다.
등장인물(출연진) 및 인물관계도
강지원:주인공. 남편 박민환과 절친 정수민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후, 10년 전으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살아가는 여자. 인생 1회차에서는 남편과 시댁에게 항상 착한 여자로 살았지만, 인생 2회차에서는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유지혁과의 로맨스를 펼치게 된다.
박민환:지원의 남편. 인생 1회차에서는 지원의 절친 수민과 불륜을 하고, 지원을 살해한다. 인생 2회차에서는 지원이 자신을 피하고, 수민과의 관계도 끊어지면서 점점 무너져간다.
정수민:지원의 절친. 인생 1회차에서는 지원의 남편 민환과 불륜을 하고, 지원을 살해한다. 인생 2회차에서는 지원이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하고, 지원과 민환을 분리시키려고 악랄한 방법을 사용한다.
유지혁:지원을 짝사랑하는 남자. 대기업 U&K 푸드의 부장으로, 외모와 지성을 갖춘 완벽한 남자이다. 인생 1회차에서는 지원이 민환과 결혼한 후에도 그녀를 잊지 못하고, 인생 2회차에서는 지원이 자신에게 다가오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15회 - 복수의 시작과 끝, 그리고 새로운 시작
복수의 시작 - 박민환과 정수민의 대립
박민환은 지원의 목을 조르는 행동이 지혁에게 발견되어 서로 폭행을 하다가 유치장에 갇히게 되고, 그 사이에 수민은 유라와 만나 그녀가 지원을 죽이려던 통화 녹음을 꺼내 협박하게 됩니다.
박민환이 유치장에서 나올 때를 기다리고 있던 사채쟁이들과 해고통보로 인해 그는 궁지에 몰리게 되고, 이 과정에서 수민의 비자금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박민환은 수민을 노리게 되며, 이는 수민이 그를 대처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만듭니다.
복수의 진행 - 지혁과 수민의 연합
지혁은 박민환과 지원이 다시 만나기 시작한 것 같다며 수민에게 접근하게 됩니다. 그는 두 사람을 간통죄로 묶어 수민을 연합을 제의합니다.
지혁은 그녀를 자신의 계획에 참여하도록 설득하며, 이로 인해 수민은 자신을 노리는 박민환에 대처하는 방법을 찾게 됩니다. 지혁은 박민환에게 회사에서 제공하는 보험에 대해 알려주며, 그가 수민을 노릴 것을 예상합니다. 이는 지혁과 지원의 계획의 일환이었습니다.
복수의 끝 - 박민환의 죽음
수민은 박민환이 보험금을 노리고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되며, 이를 통해 그녀는 분노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때 유라의 비서에게 납치되어 박민환은 수민을 보일러사고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죽은 것처럼 꾸미려 하지만, 정신을 차린 수민은 박민환을 유리잔으로 머리를 내리쳐 그를 죽이게 됩니다. 박민환은 지원과 같은 방식으로 죽게 됩니다.
이에 이어 지혁은 지원을 좋아하는 여자라고 할아버지에게 소개하며, 유라는 굴욕을 당하게 됩니다. 그녀는 자신이 지원을 죽이지 못한 것에 대해 분노를 드러내며, 지원은 유한일에게 지혁과 행복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합니다.
새로운 시작 - 수민의 새로운 복수
박민환의 죽음에 이어 수민은 살인사건 용의자로 뉴스에 보도되지만, 그녀는 경찰을 피해 도망친 후 지원의 집을 찾아 다시 복수를 준비하려 합니다.
이는 수민의 새로운 시작을 암시하며, 그녀의 복수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감을 높이게 됩니다. 결국, '내 남편과 결혼해줘' 15회는 복수의 시작과 끝,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그리고 있습니다. 수많은 전환점들이 있었지만, 결국 수민의 복수는 어떻게 진행될지 마지막 16회에서 밝혀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