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에어팟 맥스 블루투스헤드셋 구매 및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똑똑한 정보왕입니다. 저는 출퇴근길에 항상 음악을 듣는데요. 최근에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는 헤드폰을 구입했는데, 음질도 좋고 착용감도 편해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써보고 느낀 점들을 자세하게 알려드리려고 해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애플워치6와 연동 가능한 Apple AirPods Max/Max

Apple AirPods Max / Ma 는 오디오 기술력 획기적인 음향 구조 첨단 소프트웨어가 만나 탁월한 사운드를 구현합니다. 적응형 EQ(Adaptive EQ)라는 동적 머리 추적 기술로 청취자에게 실시간으로 개인 맞춤형 사운드를 제공하며 귀 모양에 맞게 음악을 자동으로 조정해줍니다. 또한 Hi-Res Audio 인증을 받아 CD 품질의 이상의 뛰어난 음질을 자랑합니다.

 

뿐만 아니라 바람 소리 감쇠 모드 (Wind Noise Reduction) 를 통해 야외 활동 중에도 자연스러운 대화나 또렷한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업계 최고 수준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갖추어 외부 소음을 거의 완벽하게 차단시켜주기 때문에 온전히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AirPods Max 의 또다른 특징으로는 바로 IPX4 등급의 생활방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 후 땀을 흘리거나 갑자기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걱정하지 않고 계속해서 착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은 특히 아웃도어 활동 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최신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iOS 14.5 버전 업데이트 이후로는 건강 앱과의 연동성도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예를 들어 달리기 또는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 기록을 시작하면 이어컵 부분에 장착된 센서가 이를 감지하고 지속적으로 심박수를 측정해주며 이런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가장 적절한 음량 레벨을 찾아주고 재생 목록을 제안해줌으로써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여주었습니다.

 

Apple 에어팟 맥스 블루투스헤드셋

 

마지막으로 H1 칩 기반의 Siri 호출 기능 역시 그대로 적용되었습니다. 헤드폰을 착용한 상태에서 “Siri야” 라고 부르면 곧바로 인식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간편하게 시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배터리 성능 향상 무게 감소 새로운 소재 채택 등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기존의 헤드셋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여러가지 차별화된 요소들로 무장하였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가을 시즌에 맞춰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평소 관심있게 지켜보고 계셨던 분들은 조금만 더 기다려보시길 바랍니다.

 

 

베이스어스(Baseus) QC20 케이스와도 호환됨

 

에어팟 맥스의 액세서리로는 보관용 케이스인 스마트 케이스 항공 우주 등급 알루미늄 밴드 그리고 헤드밴드 상단 커버 교체 세트가 있습니다.
스마트 케이스는 기본 제공되며 그 외 구성품은 별도로 구입해야 합니다.
케이스 내부에는 부드러운 극세사 안감이 적용되어 있으며 측면부에는 마그네틱이 내장되어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내부 하단에는 라이트닝 커넥터가 위치하고 있는데 여기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배터리 잔량 확인 및 충전이 가능합니다.

 

또한 애플 정품뿐만 아니라 타사에서도 판매 중인 AirPods Max 전용 케이스와의 호환성도 준수한 편입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베이스어스(Baseus)'사의 실리콘 케이스를 판매 중인데 두 제품 모두 동일한 사이즈이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없이 장착됩니다.

단 전면 스피커 부분 구멍 개수 차이로 인해 로고 노출 여부에서만 약간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참고로 제가 보유 중인 유선 이어폰인 노이즈 캔슬링 지원 모델 Baseus QC20 역시 같은 브랜드의 실리콘 케이스를 사용 중인데 2세대임에도 불구하고 1세대 버전과의 호환성 문제는 없었습니다.
즉 기존 시리즈들과도 서로 완벽하게 호환되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통기성 니트 메시 소재 이어 쿠션 적용

디자인적인 요소만큼이나 인체공학적 구조 또한 눈여겨볼 만합니다.
우선 무게 중심을 분산시키는 캐노피 프레임 (Canopy Frame) 기술이 적용되어 목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하였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착용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머리 모양과 크기에 맞게 자연스럽게 밀착되도록 도와주는 헤어밴드 길이 조절 장치가 존재하며 양쪽 유닛 사이에는 터치 센서가 배치되어 조작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이어패드는 약 40mm 정도 너비이며 푹신푹신한 메모리폼 재질로 되어있어 귀 주변을 부드럽게 감싸줍니다.
통기성 니트 메시 소재가 적용된 점 또한 눈에 띄는 특징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실제로도 통풍이 원활해서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았으며 오랜 시간 착용하더라도 불편함이 덜했습니다.
물론 해당 소재 특성상 때가 탈 우려가 있긴 하지만 세척이 가능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스마트 케이스를 통해 제품 보호 및 충전 가능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스마트 케이스는 휴대 시 외부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안쪽에는 패브릭 소재가 적용되어 스크래치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겉면은 인조 가죽 질감 처리가 되어있어서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상단 덮개 안쪽에는 자석이 내장되어 단단하게 고정되기 때문에 분실될 염려가 없습니다.
제품을 수납했을 때 전체 크기는 24 x 18 x 7cm이고 두께는 3cm 이하라서 가방 속에 넣어 다니기에 큰 무리가 없는 수준입니다.

 

무게는 400g 전후이므로 백팩보다는 숄더백 또는 토트백에 넣어서 다니는 편이 더 편리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충전 포트는 USB-C 타입이며 앞서 언급했듯이 동봉된 케이블로 어댑터나 컴퓨터 본체에 연결하면 됩니다.
아울러 최초 개봉 시 50%가량 충전되어 있는 상태였는데 아이폰 12 Pro Max 기준으로 대략 80% 이상까지는 완충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 않았습니다.

 

완충 후 실사용 환경에서의 배터리 지속 시간은 총 20시간 내외라고 하니 외출 시 하루 종일 사용하는데 지장 없을 듯싶습니다.

 

 

가격은 71만 9천원으로 다소 비싼 편이지만 만족도는 높음

 

애플코리아 공홈 기준 정가 71만 9천원이라는 금액은 결코 저렴한 수준이 아닙니다.
이는 전작인 에어팟 프로 대비 25만원 가량 높은 수치이기도 한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시고 또 실제로 구매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지나치게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직접 써보니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야 워낙 유명하니 굳이 설명드리지 않아도 될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사운드 품질 면에서 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양한 음역대별로 균일한 밸런스를 보여주었으며 깊고 풍부한 저음역대는 물론 선명한 고음역대까지 두루 표현해내는 능력이 탁월했습니다.

특히 입체감 있게 들리는 스테레오 사운드는 마치 공연장 한가운데서 음악을 듣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했습니다.
추가로 6개의 마이크가 포함된 첨단 소프트웨어 기반의 ANC 능동형 소음 제어 기능은 불필요한 잡음을 줄여주고 말소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통화품질 향상에도 기여합니다.

 

 

결론

 

정리하자면 독보적인 음질과 우수한 퀄리티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만으로도 충분한 값어치를 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구매 결정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본 애플의 신제품인 에어팟 맥스에 대한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는데요. 여러분들도 한번 고려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Apple 에어팟 맥스 블루투스헤드셋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참고하면 좋은 글

고프로 히어로11 블랙 패키지 CPST1/CHDRB-111

돌체구스토 지니오 S 터치 캡슐커피머신 그레이의 제품 사용 후기

Apple 2023 맥북 에어 15의 제품 사용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