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의 나라 드라마 정보 등장인물 몇부작 ott 및 인물관계도

 

KB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수목 시트콤 <빌런의 나라>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드릴까 해요. 3월 19일 첫 방송(수·목 오후 9시 50분)을 앞두고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더라구요. 특히 가족 코미디 시트콤이라는 점에서, 오랜만에 시청자들의 일상을 유쾌하게 만들어줄 작품이 탄생한 듯해 반가운 마음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분들도 대거 출연한다니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요즘 사회가 팍팍하다고 느껴질 때가 많은데, 이런 시트콤 한 편이 주는 유쾌함과 소소한 감동이 큰 힘이 되기도 하잖아요. 이번 <빌런의 나라>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트콤에 대한 정보부터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그리고 재방송 소식까지 차근차근 살펴볼게요.

 

 

 

<빌런의 나라> 방송 정보

<빌런의 나라>는 ‘가족 코미디 시트콤’을 표방하고 있으며, 기존의 정형화된 시트콤 틀에서 벗어나 좀 더 신선한 시도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무장한 작품이라고 해요.

 

주연에는 오나라, 소유진, 서현철, 송진우, 박영규 등, 코미디와 연기에 일가견이 있는 배우들이 총출동합니다. 이들이 만들어낼 유쾌한 시너지가 벌써부터 기대되는데요.

 

• 방송 시간: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KBS 드라마 중에서도 ‘수목 드라마’ 시간대가 코미디 시트콤으로 편성된 것이 꽤 신선해 보이네요.)
• OTT: 웨이브(WAVVE), 티빙(TVING) 동시 서비스
  (본방 사수 후에도 다시 보고 싶다면, 혹은 놓쳤을 때 재방송 편성시간까지 기다리기 힘들다면, OTT를 적극 활용하세요.)

• 장르: 시트콤, 가족
• 몇부작: 12부작 (계속 시청률이 좋으면 시즌 연장이나 추가 에피소드도 기대해볼 법하죠!)
• OTT: 웨이브(WAVVE), 티빙(TVING)

 

요즘은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티빙 등 OTT가 워낙 발달해 있어서, 본방을 놓쳐도 쉽게 다시 볼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죠.

 

 

개인적으로는 본방 사수를 못 해도 OTT로 몰아서 보기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시트콤은 한 편씩 끊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니, 본방이나 재방송을 챙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예고편만 봐도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장면들이 많아 보이더라고요. 가끔 무거운 장르도 좋지만, 이렇게 ‘가족의 일상’을 다루는 시트콤은 힘들 때 힐링하기 딱 좋죠. 뭔가 따뜻하고도 코믹한 분위기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빌런의 나라> 등장인물 소개

1. 오나라 / 오나라 역

• 가족 내에서 독재적인 주부 역할
• 불같은 성격을 지녔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은 깊다
• 서현철(남편), 소유진(동생),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살며 크고 작은 갈등을 일으킨다

배우 오나라는 그간 다채로운 작품에서 팔색조 매력을 보여준 바 있어요. 이번엔 시트콤에서도 특유의 코믹함과 당당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서현철 / 서현철 역

• 오나라의 남편
• 아내의 강한 카리스마에 종종 ‘공황 증세’까지 겪는 인물
• 가장이지만 어쩐지 집 안에서는 기가 죽는 모습이 예상되네요

서현철 배우는 연극무대와 드라마를 오가며 쌓아온 내공 있는 연기가 돋보이죠. 그래서 이번에 ‘호구 남편’ 같은 캐릭터가 된다면 또 어떤 코미디가 펼쳐질지 무척 궁금합니다.

 

 

3. 서이나 / 한성민 역

• 나라네 첫째딸
• “화끈한 상여자, 말술, 금사빠, 금사식”이라는 말로 성격이 소개됨
• 다소 과격하면서도 사랑스럽고, 연애나 우정 등 다방면에서 에피소드를 만들 것 같은 캐릭터

한성민 배우는 젊은 신예 배우로서 이번 시트콤을 통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트콤 특유의 ‘과장된 연기’와 ‘생동감’을 잘 살려낼지 기대되네요.

 

 

4. 서영훈 / 정민규 역

• 나라네 아들
• 구원희와 같은 반에 재학 중으로, 학교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소동을 보여줄 듯
• 10대 청소년 캐릭터답게 부모와의 세대 차이, 친구 관계 등이 주요 포인트가 될 전망

정민규 배우 또한 떠오르는 신예라고 알려져 있어요. 시트콤에서 교복 입은 학생 캐릭터는 언제나 핵심 에피소드를 책임지죠. 개성 넘치는 사고뭉치 면모를 기대해봅니다.

 

 

5. 오유진 / 소유진 역

• 오나라의 동생
• 쿠킹클래스 시간 강사로, 자유로운 성격이 매력
• 언니와는 티격태격하지만 끈끈한 자매애를 보여줄 예정

배우 소유진은 이미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뛰어난 입담과 편안한 이미지를 선보인 바 있죠. 시트콤에서 발휘될 활기찬 에너지를 상상하면 벌써부터 웃음이 납니다.

 

 

6. 송진우 / 송진우 역

• 오유진의 남편
• 긍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캐릭터
• 처가댁과의 관계, 자녀 교육 등에서 스펙터클한 에피소드가 예상됨

송진우 배우는 드라마와 예능 모두에서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여기서도 특유의 하이 텐션을 가감 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7. 송강 / 은찬 역

• 오유진과 송진우의 큰아들
• 얼굴, 키, 두뇌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학생
• 시트콤 안에서 이 정도로 ‘완벽 설정’인 캐릭터는 의외의 허당미를 발휘하거나, 다른 식으로 사건을 일으키기도 하잖아요?

 

 

8. 송바다 / 조단 역

• 오유진과 송진우의 둘째아들
• 아직 구체적인 캐릭터 설명은 적지만, 형 송강과의 케미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9. 오영규 / 박영규 역

• 나라와 유진 가족의 가장(아버지)
• 가족 내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
• 지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등에서 ‘박영규’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이기도 하죠

박영규 배우는 시트콤 하면 떠오르는 대표 얼굴 중 하나잖아요. 다시 한 번 가족 시트콤에 도전하는 모습이 반갑고, 어떤 새로운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됩니다.

 

 

10. 최광자 / 신신애 역

• 나라와 유진의 어머니
• 한번 발끈하면 무서운 ‘미친 언니 모드’가 발동한다는 소개
• 코믹 연기의 달인인 신신애 배우가 합류하여, 가족 전체에 엄청난 화력을 선사할 듯

 

이렇게 다양한 세대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한 자리에 모이면, 정말 ‘시트콤 맛집’이 탄생할 것 같아요. 자잘한 에피소드부터 폭발적인 해프닝까지, 안 웃길 수가 없겠죠.

 

 

인물관계도 한눈에 보기

오나라(주부) – 서현철(남편) – 서이나(첫째딸) – 서영훈(아들)

 

이 가족은 엄마가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행사하지만, 아빠 역시 무게감은 있으나 늘 공황 증세로 고생하고, 자녀들은 또 각자의 개성을 뽐냅니다.

 

 

오유진(오나라 동생) – 송진우(남편) – 송강(큰아들) – 송바다(둘째아들)

 

유진 부부와 두 아들은 언니 가족과 옆집 혹은 같은 집안 내에서 부딪히며 새로운 사건사고를 만들어낼 듯해요.

 

 

오영규(아버지) – 최광자(어머니)

 

나라와 유진의 부모님으로, 중년 커플만의 코믹한 다툼과 부부애를 그려낼 전망입니다. 특히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개성이 강해 시트콤의 ‘빅 재미’를 책임질 것 같아요.

 

 

이런 3세대 가족 구성은 시트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형이지만, 캐릭터 성격이 뚜렷하고 갈등 요소가 풍부하면,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만들어질 겁니다.

 

막장드라마가 아니라 시트콤이니, 결국 모든 갈등이 코미디로 풀리는 과정이 아주 흥미로울 것 같아요.

 

 

<빌런의 나라> 왜 ‘빌런’일까?

제목이 <빌런의 나라>라서 처음엔 “악역들이 나오는 드라마인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실제로는 ‘각 가족 구성원이 마치 서로에게 빌런(악역)처럼 굴기도 하지만, 사실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트콤 속에서 가족들이 내뿜는 갈등과 공격(?)은 현실에서도 흔히 겪는 일이잖아요.

그런 모습을 극화해서 보여주다 보면 ‘이 가족 정말 빌런 집합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티격태격하면서도, 결국에는 따뜻하게 화해하고 성장하는 흐름이 이어질 것 같아요.

 

 

 제가 가족 시트콤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현실 공감을 통해 웃음을 준다는 점이에요.

 

직설적으로 화를 내는 어머니, 늘 기죽은 아버지, 폭주하는 자녀들... 각 가정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어도 비슷한 경험이 있잖아요? 그걸 코믹하게 풀어낸 작품을 보면 스트레스가 확 풀리곤 합니다.

 

 

<빌런의 나라>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mK4VwIAY7Q4

 

 

 

마무리하며 – 놓치지 말자, 빌런의 나라!

3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9시 50분, KBS 수목 시트콤 <빌런의 나라>가 방송되는데요.

 

밝고 경쾌한 가족 코미디 시트콤을 기다려온 분들이라면, 이번 작품이 딱 제격일 것 같아요.

그리고 출연진 명단만 보더라도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니, 연기력과 코미디 모두 기대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빌런의 나라>를 통해 하루의 피로를 제대로 풀어보고 싶어요.

 

시트콤 특유의 웃음 넘치는 전개와 함께, 가족 간의 훈훈한 에피소드가 가득하다면 아주 큰 위로와 재미를 동시에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한편으론 ‘어떤 시트콤이든, 실제 내 가족 같아서 좋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은데, 이 작품도 그렇게 느낄 수 있을지 벌써부터 설렙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도 이번 주부터 <빌런의 나라>와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기왕이면 본방사수로 실시간으로 웃어보시길 권장합니다.

 

만약 놓치셨더라도 OTT로 언제든 다시 볼 수 있으니 걱정 마시고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트콤 축제가 되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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