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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위기에 손을 내밀고 결국에는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인 송강과 차도녀 김유정이 주연으로 맡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SBS 드라마 '마이 데몬' 2회 줄거리 및 3회 예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마이데몬 2회 줄거리
능력을 잃은 악마 구원, 도도희의 타투를 되찾을 수 있을까?
2회에서는 악마 구원이 도도희를 구하면서 구원의 타투가 도도희에게 옮겨가는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이후 병원에서 눈을 뜬 도도희는 자신이 구원의 타투를 훔쳐간 것이라는 구원의 주장에 당황하게 되며, 능력을 잃은 구원은 악마로서 완벽했던 그의 일상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구원은 '십자가 타투'를 되찾기 위해 애썼지만, 능력이 사라지면서 그간의 악마로서 완전무결했던 존재가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십자가 타투'가 도도희에게 옮겨간 후, 악마의 능력이 발휘되려면 도도희의 손을 잡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구원은 도도희를 향한 손을 뻗게 되지만, 도도희는 자기의 손목을 건드리지 말라며 구원에게 경고하는데, 그래도 손목을 건드린 구원은 도도희에게 결국 뺨을 맞게 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위기의 순간, 구원의 등장과 노수안의 음모
도도희는 레스토랑에서 구원을 만나고, 새벽 해안도로에서도 그를 만나며 그가 수작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의심하게 됩니다. 구원은 도도희의 뒷조사를 지시하며, 도도희가 원래 재벌 출신이 아닌 11살에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후 고아가 되고 주천숙이 거두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구원은 능력을 잃은 상태에서도 도도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이후 노수안이 도도희를 곤란하게 만드려는 음모를 만들려고 하는 중 미래 그룹의 차팀장이 죽음을 맞이하면서 도도희는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그러던 중, 도도희를 위협하는 의문의 오토바이 한대가 달려오고 그 남자가 도도희에게 염산을 뿌리는 순간을 보고 구원이 등장해 도도희를 구하는 장면으로 2회가 마무리가 됩니다.
마이 데몬 이전 포스팅
마이 데몬 3회 예고
맺은말
이상으로 '마이 데몬' 2회 내용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2회에서는 이처럼 능력을 잃은 악마 구원이 도도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도도희에게 새로운 위기가 닥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어질 3회 이야기에서 도도희와 구원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할지, 그리고 구원은 자신의 능력을 어떻게 되찾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인간 입장에서 보면 사채업자와 마찬가지인 악마가 사실은 인간에게 행복해질 기회를 주는 로또 같은 존재라는 설정이 돋보이는데요. 다음 회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그러면, 이번주 금요일(12월 1일) 본방을 통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