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굿파트너 3회 줄거리 3화 마침내 이혼 결심한 차은경 및 4회 예고

SBS 커넥션 후속으로 2024년 7월 12일부터 방송된 드라마 <굿파트너>는 인스타그램 메리지레드가 원작인데요.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복잡하고 치열한 삶을 그리는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입니다. 시청률이 수도권 10.9%, 전국 10.5%를 기록하며 단 3회 만에 10%를 돌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였는데요.

드라마 굿파트너 정보, 3회 줄거리 및 4회 예고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 정보

장르: 법정, 휴먼, 범죄, 미스터리 드라마
방송: SBS 금, 토 22시 방송
방송 기간: 2024년 7월 12일 ~ 9월 28일
몇부작: 16부작
연출: 김가람, 안지숙
극본: 최유나
ott: 웨이브, 넷플릭스
출연: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3회 줄거리

변호사의 책임을 통감한 한유리

한유리는 이혼 소송 사건을 수임했는데요.. 로펌 ‘대정’에는 의뢰인이 5회 이상 상담을 받을 수 없는 제약이 있었지만, 한유리는 의뢰인 박진숙(김정영 분)을 설득했습니다.

그러나 박진숙의 남편 김종복(김학선 분)이 자살 시도를 하면서 상황은 복잡해졌는데요. 차은경은 변호사와 인간의 인격을 분리해야 한다며 조언을 했고, 한유리는 자신이 어떻게 했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는데...

차은경의 일침

"변호사 한유리랑 인간 한유리. 인간 한유리의 생각을 변호사 한유리가 그대로 말하면 안 된다고"라는차은경의 일침은 한유리를 더욱 혼란스럽게 했는데요. 결국 박진숙은 차은경의 말대로 이혼 소송을 취하했고, 한유리의 첫 계약 사건은 씁쓸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남편의 외도를 목격한 차은경

차은경이 김지상(지승현 분)과 최사라(한재이 분)의 관계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은 정말 충격적이었는데요.

차은경은 베테랑 이혼전문변호사답게 이 상황을 차분히 받아들이는 듯했지만, 내면의 분노는 쉽게 억누를 수 없는 듯 보입니다.

이혼을 거부하는 차은경

김지상과의 결혼기념일을 위해 예약한 호텔에서 차은경은 이혼을 거부했지만, 김지상은 확고한 의사를 밝히는데요. 차은경은 한 발 물러서 집안에 더 신경 쓰겠다고 말했지만, 김지상의 마음을 되돌릴 수는 없었습니다.

이혼 소송에서의 어려움

한유리는 자신을 괴롭히는 결혼생활인데도 이혼할 용기가 없는 의뢰인 박진숙, 자신을 위해 참았다는 엄마 김경숙(서정연 분), 배우자의 외도 사실을 알고도 이혼하지 않겠다는 차은경을 보며 “부부는 도대체 뭘까요?”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는데요. “가족이 되어버린 남”이라는 차은경의 대답은 한유리의 머릿속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습니다.

이혼팀을 떠나기로 결심한 한유리

“저는 이혼 사건을 하기에는 가해자와 피해자의 구분이 명확한 것 같아요. 저의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 하는 결심입니다”라며 한유리는 이혼팀에서 일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하는데요.

반격의 시작, 차은경의 제안

김지상이 최사라와 한집살이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한유리에게 털어놓은 차은경, 한유리는 차은경의 제안을 받게 됩니다. “네 알량한 사명감, 같잖은 정의감 나 그거 좋아. 혼내주고 싶댔지. 그거 하게 해줄게. 한변이 내 사건 맡아”라는 차은경의 말은 반격의 시작을 알리는 엔딩으로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