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굿파트너 1회 줄거리 1화 차은경 남편 외도 목격한 한유리 및 2회 예고

SBS 커넥션 후속으로 2024년 7월 12일부터 방송된 드라마 <굿파트너>는 인스타그램 메리지레드가 원작인데요.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복잡하고 치열한 삶을 그리는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굿파트너 정보, 1회 줄거리 및 2회 예고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 정보

장르: 법정, 휴먼, 범죄, 미스터리 드라마
방송: SBS 금, 토 22시 방송
방송 기간: 2024년 7월 12일 ~ 9월 28일
몇부작: 16부작
연출: 김가람, 안지숙
극본: 최유나
ott: 웨이브, 넷플릭스
출연: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1회 줄거리

이혼전문팀의 첫날

차은경의 깐깐한 리더십

차은경은 이혼전문팀의 팀장으로, 철저하고 깐깐한 리더십을 발휘합니다. 차은경의 지휘 아래 많은 신입 직원들이 지쳐 나가떨어졌고, 대학생 시절부터 은경의 까다로움을 경험한 한유리도 예외는 아닌데요. 차은경은 정확한 시간 관리와 원리원칙을 강조하며, 첫날부터 유리에게 어마어마한 양의 일을 맡깁니다.

한유리의 도전과 목표

한유리는 왜 자신이 이혼전문팀에 배정되었는지 묻고, 기업팀으로 이동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는데요. 이에 은경은 이혼팀에서 10건 연달아 승소하면 이동을 고려하겠다고 말합니다. 유리는 첫날부터 첫 의뢰인의 상담을 맡으며, 은경의 지시에 따라 움직입니다.

첫 의뢰인과 법정 싸움

의뢰인의 사연

첫 의뢰인은 아내의 의부증으로 바람을 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억울한 상황에 처한 박종식인데요.

박종식은 이혼을 원하지 않으며, 아들을 증인으로 내세워 자신이 억울하다는 주장을 하지만, 그러나 차은경은 의뢰인과 그 아들의 말을 그대로 믿지 말라고 유리에게 충고를 합니다.

첫 재판의 실패

유리는 의뢰인의 말을 믿고 이혼을 기각시키겠다고 확신합니다. 그러나 재판이 진행되면서 은경의 예측대로 의뢰인과 내연녀의 수위 높은 대화 증거가 드러나게 되고, 유리는 재판에서 굴욕을 맛보고, 의뢰인에게 실망하게 됩니다.

현실적인 변호사의 모습과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뢰인을 위해 싸워야 하는 어려움을 느끼는데,

진실과 거짓이 얽힌 두 번째 재판

유리의 재도전

다시 돌아온 재판일, 유리는 내연녀와 의뢰인이 주고받은 초성을 근거로 변론을 시작하고. 은경도 유리의 대응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나 재판 도중 아들이 아버지에게 써준 증거가 모두 가짜이며, 아버지가 아들에게 고액의 금전을 거래했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유리는 피고의 편을 들어주기 위해 고액을 용돈으로 변론합니다.

가족의 붕괴

재판이 끝난 후, 유리는 의뢰인의 가족들을 대면하게 됩니다. 의심과 불신이 가득한 엄마, 내연녀와의 바람으로 거짓말을 일삼는 아버지, 그리고 이들을 버리고 떠나는 아들. 아내는 남편의 외도로 인해 오랫동안 이혼을 요구했지만, 남편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유리는 이 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에 잠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