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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패스 공모주
완전 분석
청약부터 상장일까지
외국인 278만 명이 쓰는 국내 유일 핀테크 슈퍼앱이 코스닥에 상장합니다.
기관 경쟁률 1,172대 1, 공모가 밴드 상단 확정 — 오늘이 청약 첫날입니다.
한패스(HANPASS)는 2017년 2월 설립된 핀테크 기업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해외송금·월렛·결제·생활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통합한 외국인 특화 금융·생활 플랫폼입니다. 창업 첫해인 2017년 11월 기획재정부로부터 소액해외송금업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2018년 모바일 앱을 출시하며 시장에 본격 진출했습니다.
가장 큰 강점은 기존 은행 대비 압도적으로 저렴하고 빠른 송금입니다. 100만 원 송금 시 은행은 3~5% 수수료에 1~3일이 걸리지만, 한패스는 최대 5,000원 수수료에 5분 내 완료됩니다. 이 경쟁력을 기반으로 현재 누적 회원 수 100만 명, 누적 해외 송금액 12조 원을 달성했습니다. 최근 3년간 해외 송금액 연평균 증가율은 28.8%에 달합니다.
현재 200여 개국 송금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앱 내 18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고 고객 상담도 20개 언어로 연중무휴 제공합니다. 해외송금을 시작으로 교통카드 충전, 고속버스·KTX·항공권 예약, 구인구직, 행정서비스, 공과금 납부까지 외국인의 한국 생활 전 주기를 지원하는 '외국인 슈퍼앱(Cross-Border Super App)'으로 진화 중입니다.
| 회사명 | 한패스 주식회사 (HANPASS Co., Ltd.) |
| 설립일 | 2017년 2월 |
| 대표이사 | 김경훈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겸임) |
| 본사 | 서울시 성동구 아차산로 92 광명타워 |
| 사업 분야 | 소액해외송금업, 전자금융업(월렛·선불카드·PG), 외국인 생활 플랫폼 |
| 라이선스 | 소액해외송금업 (기재부) · 전자금융업 · PG · 일본 자금이동업 (FSA) |
| 주요 주주 |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지분 5% 인수),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
| 자회사 | 일본 법인 (자금이동업 라이선스 보유), 호주 법인 |
| 파트너사 | 웨스턴유니온, DB손해보험, 전북은행, 웰컴저축은행, BIDV(베트남) 등 |
| 2025년 매출 | 664억 원 (+20.6% YoY) |
| 2025년 영업이익 | 82억 원 (+57.7% YoY) |
| 상장 시장 | 코스닥 (KOSDAQ) |
기존 은행은 SWIFT 망을 통해 국내은행→중개은행→현지은행 순으로 처리해 수수료가 중첩되고 1~3일이 소요됩니다. 한패스는 해외 현지 파트너(MTO)에 사전 자금을 예치(프리펀딩)한 뒤, 고객 요청 시 현지 파트너가 즉시 지급하는 구조입니다. 중간 단계를 제거해 수수료 최대 90% 절감·5분 내 완료가 가능합니다. 50개 이상의 글로벌 MTO 네트워크를 통해 200개국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투자 포인트 1 — 체류 외국인 278만 명의 구조적 성장
국내 체류 외국인은 꾸준히 증가해 현재 278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방한 관광객도 연간 약 2,000만 명에 달합니다. 저출산·고령화로 외국인 노동력 의존도가 높아지는 구조적 흐름 속에서 한패스가 타깃하는 시장 자체가 매년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이 시장에서 8년간 검증된 플랫폼을 운영해온 선점자 지위를 누리고 있습니다.
투자 포인트 2 — 송금에서 슈퍼앱으로, 플랫폼 락인 효과
한패스 대표는 "해외 송금은 한 달에 1~2번 이용하는 서비스"라며 이용 빈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결과적으로 현재는 하루에 3번 카드 결제, 한 달에 약 7번 월렛을 이용하는 일상 생활앱이 됐습니다. 사용자가 한 번 유입되면 이탈하기 어려운 강력한 락인 효과가 형성됩니다.
투자 포인트 3 — 견조한 실적 성장세
2025년 연간 매출 664억 원(+20.6% YoY), 영업이익 82억 원(+57.7% YoY)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매출 성장률보다 영업이익 성장률이 더 빠른 레버리지 효과가 확인됩니다. 플랫폼 비즈니스 특성상 매출이 늘어날수록 고정비 부담이 줄어 이익률이 개선되는 구조입니다.
투자 포인트 4 — 일본·호주로의 글로벌 확장
한패스는 2024년 일본에서 자금이동업 라이선스를 보유한 현지 법인을 100% 인수해 완전자회사로 편입했습니다. 일본은 한국과 동일하게 저출산·고령화로 외국인 노동력 의존도가 증가하고 있어 같은 비즈니스 모델이 적용 가능합니다. 이번 공모 자금의 상당 부분을 일본·호주 법인 투자에 쓸 계획입니다.
현재 한패스의 프리펀딩 구조는 현지 파트너사에 자금을 미리 적립해야 해 운전자본 부담이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이 제도화되면 실시간 거래로 전환이 가능해 사전 펀딩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특히 B2B 시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대표이사가 직접 밝혔습니다. 국내 원화 스테이블코인 입법 논의가 활발해지는 시점에 상장하는 것도 긍정적인 타이밍입니다.
기관 경쟁률 1,172 : 1은 일반 청약 기준 800 : 1 이상이면 흥행 성공으로 분류하는 공모주 시장에서 매우 우수한 수치입니다. 참여 기관 99%가 희망 밴드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는 것은 기관들이 현 가격 수준에서 기업가치가 충분히 인정된다고 판단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상장 후 수요 기반이 안정적으로 형성돼 있음을 시사합니다.
| 구분 | 내용 | 평가 |
|---|---|---|
| 기관 경쟁률 | 1,172.59 : 1 (2,229개 기관 참여) | A+ 최우수 |
| 공모가 확정 | 밴드 상단 19,000원 (밴드: 17,000~19,000원) | 상단 확정 |
| 상단 이상 제시 | 참여 기관 99% | 거의 전부 |
| 의무보유확약 | 세부 비율 — 증권신고서 확인 필요 | 확인 필요 |
| 총 공모금액 | 약 209억 원 (110만 주 전량 신주 발행) | 중소형 규모 |
| 상장 후 유통 물량 | 전체 주식수의 약 31.6% (334만 주, 약 635억 원) | 소폭 부담 |
| 보호예수 물량 | 약 723만 주 (68.4%) | 안정적 |
청약 마감 후에는 참여가 불가능합니다. 한국투자증권 또는 대신증권 계좌가 없다면 지금 바로 비대면 개설이 필요합니다. 앱 설치 후 계좌 개설은 5~10분이면 가능합니다.
| 구분 | 한국투자증권 | 대신증권 |
|---|---|---|
| 역할 | 대표 주관사 | 공동 주관사 |
| 일반 배정 물량 | 약 20만 주 이상 (예상) | 약 7~13만 주 (예상) |
| 청약 기간 | 2026년 3월 16일(월) ~ 17일(화) | |
| 청약 마감 | 17일 오후 4시 (사전 확인 필요) | |
| 최소 청약 | 10주 (증거금 95,000원) | |
| 증거금 비율 | 50% | |
| 환불일 | 2026년 3월 19일 | |
| 연도 | 매출액 | YoY | 영업이익 | YoY | 특이사항 |
|---|---|---|---|---|---|
| 2023년 | 290억 원 | — | 28억 원 | — | 기타수수료 수익 53억 |
| 2024년 | 550억 원 | +89.6% | 44억 원 | +57.1% | 기타수수료 202억 (급증) |
| 2025년 | 664억 원 | +20.6% | 82억 원 | +57.7% | 영업이익률 12.3% |
매출보다 빠른 이익 성장 — 레버리지 효과 확인
2024년 대비 2025년 매출 성장률은 20.6%였지만 영업이익 성장률은 57.7%로 3배 가량 높았습니다. 이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전형적인 레버리지 효과입니다. 이미 구축된 인프라 위에 거래량이 늘어날수록 추가 고정비 부담 없이 이익이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2024년 큰 폭으로 늘어난 기타수수료 수익(53억→202억)은 생활 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한 성과를 보여줍니다.
밸류에이션 — 공모가 기준 시총 2,000억 원
공모가 19,000원 기준 시총은 약 2,000억 원입니다. 2025년 영업이익 82억 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EV/EBIT 기준으로 약 24배 수준입니다. 핀테크 플랫폼주 특성상 성장성 프리미엄이 적용되며, 글로벌 확장과 스테이블코인 수혜 가능성이 미래 밸류에이션에 추가 변수가 됩니다. 다만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 약 635억 원이 소폭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 🟢외국인 278만 명 대상 국내 유일 특화 플랫폼 — 선점자 지위
- 🟢매출 성장률보다 빠른 영업이익 성장 — 레버리지 효과 가시화
- 🟢누적 송금액 12조 원 · 연평균 증가율 28.8%의 압도적 트랙 레코드
- 🟢기관 경쟁률 1,172 : 1 — 시장의 강한 신뢰 신호
- 🟢해외송금→생활 플랫폼→슈퍼앱 진화로 락인 효과 강화
- 🟢일본·호주 법인을 통한 글로벌 확장 전략 가시화
-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시 즉시 상용화 포지션 선점
- 🟢외국인 노동력 의존 심화라는 거시 트렌드 수혜
- 🟢보호예수 68.4% — 상장 초기 매도 물량 제한
-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 약 635억 원 — 소폭 부담 수준
- 🔴이나인페이(E9Pay)·센트비 등 경쟁사 존재 — 수수료 경쟁 심화
- 🔴해외송금 매출 비중 79.4%로 높아 서비스 다각화 진행 중
- 🔴일본·호주 자회사 투자로 단기적 비용 증가 가능성
- 🔴이민 정책·외국인 규제 변화에 민감
- 🔴프리펀딩 구조상 운전자본 부담 — 현금 흐름 주의
- 🔴중소형 공모주 특성상 상장 초기 변동성 클 수 있음
- 🔴공모가 19,000원이 밴드 상단 — 시장 기대가 이미 반영된 가격
— 김경훈 한패스 대표이사
| 활용 항목 | 세부 내용 | 비고 |
|---|---|---|
| 해외 자회사 투자 | 일본·호주 법인 유상증자 및 전략적 투자 | 글로벌 확장 |
| 타법인 인수 자금 | 전략적 M&A를 통한 사업 영역 확장 | 전략적 투자 |
| 시설 자금 | 정보보안 및 서비스 인프라 강화 | 인프라 |
| 운영 자금 | 플랫폼 사업 확장 및 마케팅 강화 | 성장 투자 |
코스닥에 상장한다
기관 1,172 : 1 — 흥행은 이미 확인됐다
한패스의 공모주 투자 매력은 명확합니다. 국내 외국인 플랫폼이라는 블루오션 선점, 8년간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 매출 성장보다 빠른 이익 성장, 그리고 일본·호주로 확장되는 성장 스토리. 기관 경쟁률 1,172 : 1과 99% 상단 제시는 시장의 강한 신뢰를 보여줍니다. 오늘과 내일 청약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단, 공모가가 밴드 상단으로 이미 기대가 반영된 가격이며 상장 초기 유통 물량 부담이 소폭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확장과 스테이블코인 활용이 추가 성장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