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첫날 쇼트트랙 금메달 4개 획득 순위 2위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정말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우리나라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첫날부터 금메달 4개를 따내며 멋진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함께 그 현장을 살펴볼까요?

혼성 2000m 계주에서 첫 금메달!

대회 첫 메달 소식은 혼성 2000m 계주에서 전해졌습니다.

박지원, 김태성, 최민정, 김길리 선수로 구성된 우리 대표팀은 2분 41초 534의 기록으로 카자흐스탄과 일본을 제치고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어요.

특히, 중국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마지막 주자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의 실수로 선두로 올라서며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여자 500m 결승에서는 우리 선수들이 금, 은, 동메달을 모두 휩쓸며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최민정 선수가 43초 01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김길리 선수가 43초 105로 은메달을, 이소연 선수가 43초 203으로 동메달을 차지했어요.

이로써 최민정 선수는 한국 최초로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남자 1500m 결승에서는 박지원 선수가 2분 16초 927의 기록으로 중국의 린샤오쥔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함께 출전한 장성우 선수는 동메달을, 김건우 선수는 4위를 기록하며 선전했어요. 박지원 선수는 레이스 초반부터 선두를 지키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습니다.

여자 1500m 결승에서는 김길리 선수가 2분 23초 78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결승선을 4바퀴 남기고 아웃코스로 나와 역전을 노렸고, 1위를 달리던 중국의 양징루가 넘어지면서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이후 속도를 올리며 중국 선수들의 추격을 뿌리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어요.

남자 500m 결승에서는 박지원 선수가 은메달, 장성우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금메달은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이 차지했어요. 두 차례의 재출발 끝에 치러진 결승에서 박지원 선수는 린샤오쥔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첫날부터 금메달 4개를 획득한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 앞으로 남은 경기도 기대가 됩니다. 내일은 남녀 1000m와 계주 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니, 계속해서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마지막으로, 오늘의 감동적인 순간을 담은 영상을 함께 보시죠.

우리 선수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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