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이번 포스팅에서는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 후속작인 <원더풀월드>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원더풀 월드> 등장인물관계도, 1회 줄거리 및 2회 예고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진출처: MBC 드라마 <원도풀 월드> 방송 캡처 사진과 영상의 모든 권리는 드라마 <원더풀 월드> 에 있습니다. |
원더풀월드 정보
- 방송일: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부터
- 몇부작: 14부작
- 공개일: 2024년 3월 1일
- 등장인물: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
- OTT: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 감독: 이승영, 장상희
- 극본: 김지은
- 원작: 없음
주요 등장인물(출연진) 및 인물관계도
등장인물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은수현(배우 김남주)
'은수현’은 전직 심리학 교수이며 한때 가족들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던 평범한 엄마였습니다. 하지만 일련의 사건으로 아들을 잃게 되고, 아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가해자를 직접 처단했다가 교도소에 수감되고 말았습니다. 바닥까지 추락한 그녀는 아들의 죽음과 관련된 비밀을 알게 되고, 그 뒤를 추적하게 됩니다.
권선율(배우 차은우)
'권선율’은 어릴 적부터 심장이 좋지 않아 항상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외줄타기를 해왔습니다. 언젠가는 성공해서 자신과 같은 아픈 아이들을 돌봐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가족을 잃으면서 그 꿈도 함께 잃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벼랑 끝에서 위태롭게 살아가던 그는 우연히 '수현’을 만나게 됩니다.
강수호(배우 김강우)
'강수호’는 '수현’의 남편이며 누구보다 아들을 사랑하는 아빠였습니다. 가족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었던 그였지만, 그날의 사건으로 인해 아들과 아내를 둘 다 잃게 되었습니다. 이후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파국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게 되는 등장인물입니다.
한유리(배우 임세미)
'한유리’는 '수현’과 친한 동생이며 한때는 그녀의 매니저로 활동했습니다. 누구보다 '수현’과 그녀의 어머니 '고은’을 사랑하지만 갑작스럽게 비극에 휘말리게 됩니다.
인물관계도
원더풀월드 1회 줄거리
1. 그날의 사건
모든 것은 그해 여름, 그날의 사건으로 시작됐다.
한국인 최초로 로잘란 상을 수상한 수현은 인기 작가로 팬사인회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4번의 유산 끝에 어렵게 얻은 아들을 둔 엄마이기도 했습니다. 남편 강수호는 아내의 수상을 축하해 주었지만, 기자였던 그는 김준의 뒤를 캐다 윗선에 찍혀 스스로 방송국을 등지고 나와야 했습니다.
수현은 비행기를 타기 전, 아들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전화를 계속 걸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급히 집으로 향했고, 집에 도착해 놀고 있는 아들 건우를 보고 안심했습니다.
2. 아들을 잃은 슬픔
수현은 남편인 수호가 신경안정제를 복용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그것이 언제부터 시작된 일인지 묻습니다. 수호는 방송국에서 일을 그만두고부터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답하자, 수현은 그 사실을 몰랐던 것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합니다. 또한 그는 수호가 어떤 기자보다도 더 정의로운 사람이었다며 위로의 말을 건넵니다.
그러나 잠시 동안 아들인 건우를 잊고 있던 수현은 건우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자 불안해합니다. 대문이 활짝 열려 있는 것을 보고 수현과 수호는 건우를 찾기 시작합니다. 아들을 찾아 헤매던 중에 건우의 신발을 발견하게 되고, 그 근처에서 건우가 온몸이 다친 채로 누워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부부는 건우를 병원으로 급히 이송하여 수술을 받게 합니다. 그러나 의사는 가족들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말을 하며, 가족들은 모두 충격과 슬픔에 휩싸이게 됩니다.
3. 복수의 시작
수현은 아들, 건우를 살릴 수 있는 병원을 찾아볼 것을 결심했지만, 그의 어머니인 정명희는 건우를 보내주자고 말합니다. 중환자실에서 아들과 마지막 대화를 나누며 눈물을 흘리는 수현의 곁에서, 건우의 심장은 그치게 됩니다. 아들을 잃은 수현의 슬픔은 상상을 초월하며, 그는 건우와 보낸 시간을 회상하고, 아들의 유골함을 놓을 수 없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일어난 뺑소니 사고의 가해자가 잡히자, 수현은 아들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법정에 증인으로 서게 됩니다. 그러나 가해자는 선고 공판에서 무죄 판결과 집행 유예를 받아 수현을 분노에 빠뜨립니다. 이에도 불구하고 가해자는 김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생활을 계속합니다.
그는 아내와의 통화에서 이날이 좋은 날이라고 칭하며 케이크를 들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수현은 비를 맞으며 가해자를 찾아가 아들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합니다. 그러나 가해자는 뻔뻔하게 웃으며, 자신의 사업을 위해 건우가 죽은 것에 대해 불만을 표현합니다. 이에 분노한 수현은 차를 몰고 가해자를 향해 돌진하게 됩니다.
예고편 및 선공개 영상
맺은말
지금까지 1회 줄거리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꼭 시청하시길 추천드립니다. 2회 내용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