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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11회 줄거리 및 12회 예고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옥씨부인전>은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 등 매력적인 배우들이 펼치는 조선 시대 배경의 치열한 생존과 사랑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옥씨부인전 11회 줄거리 등을 자세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옥씨부인전 드라마 정보
- 방송시간: 11월 30일부터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 몇부작: 16부작
- 출연진: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 외
- OTT: 티빙, 넷플릭스
- 장르: 가상역사극, 휴먼, 범죄, 로맨스
- 연출: 진혁 감독
- 작가: 박지숙
등장인물(출연진)
옥씨부인전 11회 줄거리
천승휘와 옥태영, 가짜에서 진짜 부부로?
천승휘 당당한 고백, "나는 옥태영의 남편이다!"
천승휘는 길거리에서 사람들을 붙잡고 자신이 옥태영의 남편임을 자랑합니다.
이후 천승휘는 집안 사람들에게 떠나지 않겠다는 결심을 전하며, 옥태영에게 "내가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천승휘의 다짐은 옥태영에 대한 마음이 단순한 동정이 아니라, 깊은 애정을 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부부로서의 책임감과 위로
늦은 밤, 두 사람은 진솔한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천승휘는 옥태영의 외지부 일에 대해 걱정을 덜어주고 싶다며, 그녀를 돕겠다고 제안합니다.
옥태영은 "다른 사람으로 사는 삶이 무료하지 않냐"고 묻지만, 천승휘는 능력 있는 부인이 있는 애처가 선비 역할이 오히려 즐겁다고 대답합니다. 이 대화는 천승휘의 긍정적인 성격과 옥태영에 대한 신뢰를 느낄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한 이불 속에서의 해프닝
옥태영은 방 안에서 인기척을 느끼고 칼을 뽑으려 했지만, 이불 속에서 나타난 천승휘를 보고 당황합니다.
천승휘는 "부부로 살기로 했으니 한 이불을 덮고 자고 싶다"고 하지만, 옥태영은 이를 단호히 거절합니다.
천승휘는 "손만 잡고 자겠다"고 설득했지만 결국 쫓겨나는 신세가 됩니다.
합방 작전, 가족들의 개입
집안 식구들은 두 사람의 합방을 유도하기 위해 천승휘 방의 천장이 뚫린 것처럼 꾸미는 등 다양한 작전을 펼칩니다.
가짜 부부라는 의심을 받지 않기 위해,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함께 방에 들어가게 됩니다.
천승휘는 "운봉산에서 물에 빠졌을 때를 기억하느냐"며 그때의 입맞춤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옥태영은 이를 강하게 부정합니다.
악몽과 위로, 진심을 나누다
잠든 옥태영이 악몽에 시달리자, 천승휘는 그녀를 깨워 위로합니다.
옥태영은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리고, 천승휘는 전기수가 되어 그녀를 위해 책을 읽어줍니다. 노비 시절의 만남을 이야기로 풀어내며 그녀를 안심시키는 모습은 천승휘의 따뜻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이내 옥태영은 편히 잠들게 되고, 두 사람 사이의 정서적 유대가 더욱 깊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추노꾼과 불안감, 그리고 고백
옥태영은 추노꾼들의 존재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며, 자신도 모르게 천승휘에게 기대고 싶어하는 마음을 보입니다. 하지만 이를 깨닫고 스스로를 싫어하게 되는 모습은 그녀의 내면 갈등을 잘 드러냅니다.
한편, 천승휘는 그녀의 말을 듣고 서운한 마음에 자리를 뜨자, 옥태영은 급히 그를 따라갑니다. 이후 천승휘가 의문의 남자들에게 둘러싸이자, 옥태영은 돌을 들고 그를 지키기 위해 나섭니다.
천승휘는 이들이 옥태영의 아버지를 찾기 위해 자신이 부른 사람이라며 그녀를 안심시킵니다. 이에 옥태영은 자신이 느끼는 불안한 마음을 솔직히 고백하고, 천승휘는 "떠나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그녀를 따뜻하게 안아줍니다.
11회 결론 - 감정선이 깊어진 두 사람의 관계
이번 11회에서는 천승휘와 옥태영의 감정선이 더욱 섬세하게 그려졌습니다. 특히 천승휘의 헌신적인 모습과 옥태영의 내면적 갈등이 잘 드러났는데요.
이제 두 사람은 단순히 가짜 부부로 시작한 관계를 넘어, 진정한 부부로서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이들의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옥씨부인전 이전 포스팅
[드라마] - 옥씨부인전 드라마 정보 출연진 등장인물관계도 원작 작가 몇부작 ott 및 줄거리
[드라마] - 옥씨부인전 1회 줄거리 1화 노비로 태어난 구덕의 험난한 삶 2회 예고
12회 예고
https://tv.naver.com/v/68033979
https://tv.naver.com/v/68022198
맺은말
지금까지 <옥씨부인전> 11회 줄거리 및 12회 예고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봤는데요.
12회차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며, 새로운 갈등이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옥태영의 아버지를 둘러싼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옥씨부인전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놓친 회차는 OTT 플랫폼을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천승휘와 옥태영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앞으로의 전개를 함께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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