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 매혹된 자들 7회 줄거리 7화 및 8회 예고

tvN의 토일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가상 역사 드라마이며, 왕권 다툼과 정치적 권력의 위기를 그린 중요한 작품으로, 특히 강희수(신세경 분)와 이인(조정석 분)의 복잡하고도 잔인한 사랑 이야기를 다룹니다. <세작, 매혹된 자들> 등장인물관계도 및 7회 내용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진출처: tvN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방송 캡처 사진과 영상의 모든 권리는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에 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및 배역

조정석(이인): 조선의 임금이자 바둑 천재. 꽃대군이었던 장한대군으로, 내밀한 감정과 정치적 소용돌이 사이에서 갈등합니다.
신세경(강희수/강몽우): 강력한 세작으로 변신한 내기 바둑꾼. 이인을 무너뜨리려 하지만, 점차 그에게 빠져드는 복잡한 감정을 가진 인물.
이신영(김명하): 문성대군의 사촌으로, 문무를 겸비한 인물. 이인과 강희수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직시하며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립니다.
최대훈(이선): 이인의 이복형으로, 왕좌를 둘러싼 치열한 대립의 중심에 서는 인물.
그 외 중요 인물로 이규회(박종환), 양경원(유현보), 조성하(김종배), 손현주(강항순), 박예영(동상궁) 등이 있으며, 각각의 인물은 드라마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7회 줄거리 - 이인의 고백과 희수의 위기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의 7화에서는 이인과 희수, 그리고 여러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과 상황들이 그려집니다. 이인의 고백과 희수의 위기, 그리고 다른 등장인물들의 변화를 살펴봅시다.

이인과 희수, 그리고 김명하

이인은 희수를 안고 있는 김명하에게 분노하며 바둑판을 전해주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문성대군과 장령대군에게 안부인사를 나누며, 기뻐 기대령에 결레를 전했다며 자신을 벌해달라고 말하는 이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희수는 눈감아달라고 요청하며, 이인은 다시는 경거망동으로 분란을 만들지 말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하지만 이인은 희수와 김명하 사이를 의심하며, 혹여 주인공에게 불통이 튈까 묻지도 않은 죄를 말하고 죄를 청하는 희수에게, 감싸려는 뜻은 없었다고 말하게 됩니다. 이에 희수는 이인에게 자신이 몽우를 이미 한 번 죽였다는 사실을 밝히며, 살아 돌아와 준 그를 지켜줄 생각이라고 말합니다.

문성대군과 이인, 그리고 기대령

문성대군에게 자신과 형이 함께 둔 바둑의 기보를 전하자 능행에 동행해 달라고 하는 문성대군에게 이인은 기대령이 함께 할거라고 말합니다. 이때 이인은 유현보가 3년 전 내기 바둑꾼이 기대령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 사실을 알고도 기대령을 뽑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때 유현보는 박종환을 찾아 강몽우의 정체를 알리게 되고, 이 사실을 듣게 된 김명하는 바로 희수를 찾게 됩니다. 그러나 희수는 자신이 원하는 때에 열린 것 뿐이라며, 위험한 일은 이미 다 일어났다고 말하게 됩니다.

희수의 위기와 이인의 고백

희수는 문성대군과 능행에 함께 하게 되었고, 유현보의 계략으로 검대결까지 나서게 됩니다. 첫 상대에서 이기게 되지만, 유현보의 명을 받은 자와 대결에서는 넘어지게 되는데, 이를 본 이인은 기대령과 몸집 차이가 나서 자신이 직접 상대해주겠다고 합니다. 그 후에는 희수를 보호하기 위해 피를 흘리는 희수에게 어의를 부르라고 명하고 치료를 받게 하지만, 희수는 자신이 여자인 것을 들킬까봐 쉬면 나을 거라고 말하게 됩니다.

이에 이인은 어명이라며 치료를 하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희수의 부탁으로 어의는 약만 준 것이었습니다.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이인은 희수에게 몽우라고 부르며 그녀와 함께 들어가려고 했지만, 놀란 나머지 이인을 밀쳐내는 희수를 보게 됩니다. 이에 이인은 자신이 싫으냐는 말에 희수는 아니라는 말에 임금 이인은 몽우 니가 좋다며 고백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