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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4일 목요일 코스피, 코스닥 양대 주식시장이 하락으로 마감되었는데요. 2024년 10월 24일 목요일, 주식시장은 여러 악재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금리 상승, 애플의 아이폰 16 판매 부진 우려, 그리고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관련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주요 악재 분석
1. 금리 상승
미국 국채 금리가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며, 10년물 금리가 4.25%를 넘긴 가운데 장중 4.22%까지 진정되었습니다. 높은 금리는 주식시장에 부담을 주며, 양시장 모두 하락 종목 수가 많았습니다.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 애플 아이폰 16 판매 부진 우려
애플의 아이폰 16 주문 축소 소식은 시장에 추가적인 부담을 주었습니다. 궈밍치의 발표에 따르면, 인텔리전스 효과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일부 분석가들은 AI 업그레이드 후에 판단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3.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
로이터에 따르면, 아시아 증시의 하락은 미국 대선의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선거 불확실성으로 인해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아시아 시장이 하락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개별 종목 동향
테슬라와 SK하이닉스는 호실적을 발표하며 지수 방어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테슬라는 실적 공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12% 급등하며 예상 이상의 이익과 내년 판매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 7조원을 공시하며 상승세를 보였으나, 초반 매물 출회에도 불구하고 매수 유입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다시 하락하며 연저점을 경신했습니다. 현대차도 예상치를 하회한 실적을 공개하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 및 기관 투자 동향
외국인은 전기전자, 운수장비, 금융 부문에서 매도세를 보였고, 의약품, 기계, 전기가스 업종에서는 매수세가 나타났습니다.
기관은 운수장비, 금융, 전기가스, 통신 부문에서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양주체 모두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전망
현재 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삼성전자의 부진입니다.
삼성전자의 수급이 돌아서는 흐름이 나타나야 시장 반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이후 우선주 수급은 일부 완화되는 모습이 있었으나,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단기적으로는 금리 부담과 미국 대선 일정 등 여러 변수가 존재하며, 당분간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양시장 모두 내일부터 과매도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종목별 반등 시도가 나타날 수 있는 구간이 될 것입니다. 기관 수급이 누적되고 있는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번 주식시장 마감 시황은 여러 악재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지만, 향후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이슈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SK하이닉스와 테슬라의 실적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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