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아닙니다만 1회 줄거리 1화 귀주의 슬픈 과거 복귀주 복동희 및 2회 예고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2024년 5월 4일 첫 방송을 했는데요. JTBC에서 방송된 이 주말 드라마는, 오직 몇몇 초능력자들만이 살아남아 조용히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초능력을 소재로 한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들이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을 그리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방송정보, 인물관계도 및 1회 줄거리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방송 정보

장르: 판타지, 로맨스
방송 시간: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기간: 2024년 5월 4일 ~ 2024년 6월 9일
몇부작: 12부작
제작사: 글앤그림미디어, SLL,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채널: JTBC
ott: 넷플릭스와 티빙
출연진: 장기용, 천우희, 고두심, 수현

사진 출처 :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 영상 출처 : NAVER TV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사진과 영상의 모든 권리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드라마의 주요 등장인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복귀주: 장기용 배우가 연기합니다.
도다해: 천우희 배우가 연기합니다

복귀주 가족

복만흠: 고두심 배우가 연기하며, 귀주의 모친이자 복씨 가문의 실세입니다.
복동희: 수현 배우가 연기하며, 귀주의 누나입니다.
복이나: 박소이 배우가 연기하며, 귀주의 딸입니다.
엄순구: 오만석 배우가 연기하며, 귀주의 부친입니다.

다해 가족

백일홍: 김금순 배우가 연기하며, 다해의 엄마입니다.
그레이스: 류아벨 배우가 연기하며, 다해의 여동생입니다.
노형태: 최광록 배우가 연기하며, 다해의 삼촌입니다.

1화 줄거리

복씨 가정의 초자연적 능력들 및 초능력 상실

복씨 가정 구성원들은 각각 독특한 초자연적 능력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꿈속에서 미래의 사건들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엄마 만흠,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는 장녀 동희, 그리고 막내아들 귀주는 기쁘고 행복했던 과거의 순간으로 돌아갈 수 있는 타임슬립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의 질병들로 인해 이들은 자신들의 초능력을 발휘할 수 없는 상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만흠은 꿈을 꾸지 못해 미래를 예지할 수 없게 되었고, 비만 문제로 인해 동희는 더 이상 하늘을 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우울증에 빠진 귀주는 더 이상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귀주의 슬픈 과거 및 다해의 구조

귀주는 20대 초반에 일찍 결혼하여 아내와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었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아내를 잃고 나서부터는 수년간 폐인처럼 지내고 있었습니다.

귀주가 바다에 몸을 던져 자살을 시도하려 했을 때, 우연히 그 근처에 있던 다해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다해는 의식이 없는 귀주에게 인공호흡을 실시하여 그의 생명을 구해냈습니다.

만흠과 다해의 만남 / 다해의 고백

아들을 구해준 다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 못해 미안해하던 만흠은 그녀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게 되었습니다.

다해는 만흠에게 자신이 이전에 두 번 결혼했었고, 첫 번째 남편이 바람을 피웠으며, 두 번째 남편이 술에 취하면 폭력적으로 변했다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실제로 다해는 복씨 가정에 접근한 것이 돈을 목적으로 한 사기의 일환임을 밝혔습니다. 그녀와 그녀의 동료들은 부유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치며 돈을 갈취해왔습니다.

귀주의 죄책감의 원인

아내가 세상을 떠난 지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귀주가 여전히 괴로워하는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사고 당일, 그는 잠시 타임슬립을 통해 과거로 갔다가 현재로 돌아왔는데, 그 사이에 사고가 발생하여 돌아왔을 때 아내가 이미 세상을 떠난 상태였습니다. 자신이 그녀의 곁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 때문에 그동안 괴로워했던 것입니다.

이 에피소드는 복씨 가정의 돈을 노리고 접근한 다해와 그녀의 비밀, 그리고 귀주의 죄책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이야기에서는 가족들이 언제 다해의 진짜 의도를 알아차릴 수 있을지, 그리고 귀주가 자신의 죄책감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