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브스턴스 정보 뜻 출연진 줄거리 결말 관람평 및 리뷰

영화 <서브스턴스> 정보, 뜻, 출연진(등장인물), 줄거리, 관람평, 리뷰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영화 <서브스턴스>는 2024년 12월 11일 개봉한 코랄리 파르쟈 감독의 작품으로, 현대 사회의 외모지상주의와 젊음에 대한 집착을 다룬 공포 스릴러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제77회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는데요.

지금부터 관련 내용들을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기본 정보

감독: 코랄리 파르쟈
개봉일: 2024년 12월 11일
장르: 공포, 스릴러
상영 시간: 141분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출연진

엘리자베스 스파클 역: 데미 무어
수 역: 마거릿 퀄리
하비 역: 데니스 퀘이드
디에고 역: 휴고 디에고 가르시아
미스터 스크림 역: 필립 쉬우러
크레이그 실버 역: 조셉 발데라마

서브스턴스 Substance 뜻

사전을 찾아보면 서브스턴스(Substance) 뜻은 "늘 변하지 않고 일정하게 지속되면서 사물의 근원을 이루는 것" 이라는 의미의 명사이로 물질, 실체, 본질로 해석하면 됩니다.

줄거리 및 결말

한때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고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한 대스타였던 엘리자베스 스파클(데미 무어)은 현재 50세로, TV 에어로빅 쇼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프로듀서 하비(데니스 퀘이드)로부터 "어리고 섹시하지 않다"는 이유로 해고 통보를 받게 되고,

충격을 받은 엘리자베스는 귀가 도중 교통사고를 당하고,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남자 간호사 디에고로부터 '서브스턴스'라는 약물을 권유받게 되는데...

'서브스턴스'는 한 번의 주사로 젊고 아름다운 분신을 만들어주는 약물로,

엘리자베스는 이를 통해 자신의 젊은 버전인 '수'(마거릿 퀄리)로 변신하는 데 성공하게 됩니다.

그 약물은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이 있는데, 각각 7일씩 번갈아가며 삶을 공유해야 하는 규칙을 따라야 된다는 겁니다.

수는 방송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주목받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엘리자베스와 수, 같은 사람이면서 다른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심화되고,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엘리자베스의 몸은 급속도로 노화가 진행되게 되는데...

결국, 엘리자베스는 수를 제거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두 사람의 몸이 융합된 괴물로 변하게 되고, 이 괴물은 할리우드의 화려한 무대에 등장하지만, 관객들의 공포와 혼란 속에서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예고편

https://tv.naver.com/v/63976204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서브스턴스' 메인 예고편

tv.naver.com

관람평 및 리뷰

영화 <서브스턴스>는 현대 사회의 외모지상주의와 젊음에 대한 집착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데미 무어와 마거릿 퀄리의 뛰어난 연기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데미 무어는 실제 6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50세의 엘리자베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데미 무어의 변신이 인상적이라는 평을 받았으뎌, 너무나 매력적인 마거릿 퀄리 역시 젊고 매혹적인 '수' 역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해외 평론가들은 "사회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에 대한 집착을 풍자한 작품으로, 데미 무어의 변신이 인상적이다"라고 평가하며,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0%, 관객 점수 75%를 기록했습니다.

IMDb 평점은 7.4/10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국내 네이버 영화 평점은 8.36/10으로, 관객들은 "초중반 이 영화 미쳤네, 후반 감독이 미쳤네", "2024 가장 충격적인 영화가 맞네요. 감탄하면서 봤지만 타인에게 추천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 등 호의적인 관람평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일부 관객들은 영화의 고어한 장면과 충격적인 결말에 대해 불편함을 표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영화 후반부의 전개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며, 과도한 표현 수위에 대한 지적도 있었습니다.

맺은말

지금까지 화제가 된 영화 <서브스턴스>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봤는데요.

<서브스턴스>는 현대 사회의 외모지상주의와 젊음에 대한 집착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작품으로, 데미 무어와 마거릿 퀄리의 뛰어난 연기가 돋보인 영화였지만, 고어한 장면과 충격적인 전개로 인해 관람에 주의가 필요하며, 이러한 요소에 민감한 관객들에게는 추천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전달하는 메시지와 연출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생각이 드네요. 관람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