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 매혹된 자들 4회 줄거리 4화 및 5회 예고

tvN의 토일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가상 역사 드라마이며, 왕권 다툼과 정치적 권력의 위기를 그린 중요한 작품으로, 특히 강희수(신세경 분)와 이인(조정석 분)의 복잡하고도 잔인한 사랑 이야기를 다룹니다. <세작, 매혹된 자들> 등장인물관계도 및 4회 내용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진출처: tvN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방송 캡처 사진과 영상의 모든 권리는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에 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및 배역

조정석(이인): 조선의 임금이자 바둑 천재. 꽃대군이었던 장한대군으로, 내밀한 감정과 정치적 소용돌이 사이에서 갈등합니다.
신세경(강희수/강몽우): 강력한 세작으로 변신한 내기 바둑꾼. 이인을 무너뜨리려 하지만, 점차 그에게 빠져드는 복잡한 감정을 가진 인물.
이신영(김명하): 문성대군의 사촌으로, 문무를 겸비한 인물. 이인과 강희수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직시하며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립니다.
최대훈(이선): 이인의 이복형으로, 왕좌를 둘러싼 치열한 대립의 중심에 서는 인물.
그 외 중요 인물로 이규회(박종환), 양경원(유현보), 조성하(김종배), 손현주(강항순), 박예영(동상궁) 등이 있으며, 각각의 인물은 드라마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4회 줄거리

세작 매혹된 자들의 4회는 권력 계층 사이의 복잡한 관계와 그로 인한 갈등, 그리고 각자의 목표를 향한 행동들이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이 회에서는 이인의 왕위 계승, 김명하의 행동, 그리고 강희수의 결정과 그 결과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인의 왕위 계승

이인은 이선이 독살당했음을 알리고, 자신에게 왕이 될 숙명이 있음을 인정합니다. 김종배가 이선이 고명을 남겼는지 묻는다면, 이인은 자신이 그 고명을 받았고, 후일을 맡겼다고 용상에 오르라고 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이인은 왜 원자 아기씨가 있는데 세작으로 의심하는 대군에게 나를 맡길 리 없다고 분노하자, 이인은 전하의 고명을 같이 들은 자가 있다며 동상궁을 불러들입니다.

김명하의 행동과 그 결과

김명하는 희수를 찾아 진한대군이 세작의 배후라고만 말하라고 했지만, 강희수는 죽는 것은 두렵지만, 죽어서도 씻을 수 없는 치욕을 남길 수 없다고 말합니다. 김명하는 내기 바둑꾼이 자복을 했다는 거짓 공초를 쓰고 아지를 찾게 되며, 김종배는 그 공초를 가지고 이인 대역죄인으로 몰게 됩니다.

하지만 유현보가 이인의 편이 되면서 공초가 거짓임을 알리게 되고, 되려 김종배가 역적이 된 상황에서 이인은 그를 죽이게 됩니다. 이렇게 이인은 왕으로 추대되며 용상에 오르고, 중전에게 정읍사로 들어가라고 합니다. 이것이 원자를 살리는 길이라고 말합니다.

강희수의 결정과 그 결과

유현보는 이인에게 내기 바둑꾼과 그 패거리를 벌하라고 했고, 강희수와 홍장을 벌하라고 명하고, 그러나 강희수는 홍장만은 살려달라고 했지만, 이인은 이제 친구는 없다며 차갑게 그를 떨어뜨립니다.

이인은 강희수와 홍장에게 장형 100대와 도형 3년을 내리며, 홍장은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희수는 변방으로 가다 도망치는 중 칼을 맞고 계곡으로 떨어집니다. 그녀는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고 치욕을 당한 고통을 느끼며, 무고하게 죽은 사람들의 피냄새를 잊지 못하게 만들어주겠다는 복수를 다짐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