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연인 파트2 티저 공개 더 깊어진 사랑 그리고 새드엔딩

드라마 연인 파트2 티저 더 깊어진 사랑 그리고 새드엔딩 — 드라마 연인 파트2 티저2편 공개 - 더 깊어진 사랑 그리고 새드엔딩

오늘은 요즘 너무나도 핫한 드라마, 연인 파트2 티저영상이 공개됨에 따라 그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티저 영상을 본 후 소감을 요약한다면, '더 깊어진 사랑, 그리고 새드엔딩' 이라고 적었으며,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드라마 연인 파트2 - 티저영상 공개

드라마 연인 파트2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장현과 길채의 눈물의 재회 장면이 그려지고, 둘의 사랑은 더 깊어졌음을 서로의 눈빛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저번에 선공개된 영상에 비해 티저 영상에서는 더욱 애틋한 모습을 보여주며 드라마 연인 파트2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두근하게 만든것 같습니다.

길채는 "날 위해 아무것도 하지 마십시오" 라며 이장현에 이야기하고, 이장현은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해야겠소"라며 자신의 결심을 드러내며,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다가오더라도 적극적으로 길채에게 다가갈 것을 암시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장현의 이 대사 한마디가 연인 파트2의 핵심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장현과 길채의 사랑이 이루어지길 바라고 있지만, 이 한마디가 드라마 연인의 최종 결말이 새드엔딩으로 끝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이 틀리길 바래봅니다.

드디어 다음주면 "연인 파트2" 가 방송이 됩니다. 이장현과 길채, 그리고 주인공 주변의 인물들과 어떤 방향으로 스토리가 흘러갈지 기다려지는 한주가 될것 같습니다.

이청아의 신분

드라마 '연인' 파트2 티저 영상에서는 파란복면의 정체가 공개되면서 각화(이청아)라는 인물의 정체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각화는 파트1에서 미스터리한 인물로 등장했고, 정체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했었습니다. 티저 영상에서 나온 화면으로 추정했을 때는 각화의 정체는 청나라 공주로 추정됩니다.

각화(이청아)의 신분이 공개되면서, 파란 복면의 정체에 대한 의문도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나라에 끌려온 길채, 참혹한 시련

길채가 청나라로 잡혀온 것으로 보입니다. 공녀로 끌려온 것으로 추청됩니다.

티저 영상을 보면, 누군가에게 목이 졸리게 당하고 풀스윙으로 뺨을 맞고 손이 잘릴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러한 일들로 인해 길채는 지독한 고난을 당하게 되는 듯 보입니다.

거기에 길채를 사랑하는 이장현으로 인해 질투심에 눈이 먼 각화(이청화)로 인해 고난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더 심해질 듯 보입니다. 불쌍한 길채~

장현, 길채를 구하다. 장현의 마음을 알지만 외면하는 길채

티저 영상에서 길채를 구하다가 장현이 다친 듯 하고, 그런 장현을 길채는 밤새도록 간호하며 그의 손을 꼭 잡은 채로 잠들어 있는데, 이 모습에 슬픔과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가슴을 찡하게 만듭니다.

길채는 장현의 마음을 알기에 밀어낼려고 모질게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장현이 더 이상 다치지 않길 바라며, "날 위해 아무것도 하지 마십시오"라고 애원하지만, 장현은 "싫어.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해야겠소"라며 진심을 말합니다. 이 찰나같은 장면이 사랑과 희생, 용기와 결단력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드라마 연인 파트2가 최종화로 끝날 때까지 장현은 끝까지 길채를 지키려고 할 것입니다. 자기의 목숨까지 버릴 각오로 말이죠. 그것을 길채는 알고 있을까요?

말은 안하지만 그 마음을 아는 길채는 자신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말라며 애원하는 것 이 역시 사랑과 배려가 담긴 말일것입니다. 이것은 장현과 길채의 진정한 사랑과 관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대사이며, 파트2의 핵심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새드엔딩으로 끝나더라도